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닉슨 美 미주리 주지사, 퍼거슨에 주방위군 투입
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가 18일(현지시간) 퍼거슨시 사태 해결을 위해 주방위군 투입을 요청했다. 지난 9일 경찰 총격에 숨진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(18)을 추모하는 시위가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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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서도 경찰 총격에 흑인 사망
13일(현지시간) 미주리주의 세인트루이스 인근의 소도시 퍼거슨에서 시위대가 무장한 경찰 차량 앞에서 양손을 들어올린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. 지난 10일 무장하지 않은 흑인 청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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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흑인 청년 또 경찰 총격에 사망…LA에서도 시위 움직임
미국 미주리주에서 10대 흑인 청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으로 항의 시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로스앤젤레스(LA)에서도 흑인 청년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. LA타임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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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주리 '제2 로드니킹사건'되나…경찰 최루탄으로 항의시위대진압
미주리주 퍼거슨에서 경찰과 시위자들이 13일(현지 시간) 다시 충돌, 경찰은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최루가스를 다시 살포했다. 경찰과 시위대의 이 충돌은 지난 9일 오후 세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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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무탄·최루탄까지 쏴 … 미주리 폭동 '제2 로드니 킹' 되나
상가 약탈과 주유소 방화를 동반한 폭동이 발생한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11일(현지시간) 진압 장비로 무장한 경찰들이 흑인 남성에게 고무탄총과 최루탄발사기를 겨눈 채 다가오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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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제2 로드니 킹 사건 되나 … 미, 18세 소년 죽음에 폭동
폭동 10일(현지시간)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수천 명이 전날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(18)이 경찰의 총에 숨진 사건에 항의하며 시위하는 과정에서 일부 시위자들이 상점을 약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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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관이 흑인여성 무차별 폭행
가주고속도로순찰대(CHP) 소속 백인 경관이 교통위반 단속 과정에서 흑인 여성을 무차별 구타해 파문이 일고 있다. 이번 사건은 지난 1일 오후 6시30분 LA한인타운 인근 10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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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당방위법 정당한가 … 미국 시끌
비무장한 10대 흑인 청소년 트레이번 마틴 살해 사건을 계기로 미국의 정당방위법(Stand-your-ground law)이 도마에 올랐다. 트레이번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히스패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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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인 대통령 시대에도 … 끝 안 보이는 인종갈등
17세 흑인 소년 총격 살해 혐의로 기소된 히스패닉계 백인 조지 지머먼에 대해 무죄평결이 내려지자 14일(현지시간)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다. [뉴욕 로이터=뉴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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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례비도 없는 로드니 킹…가족들 "도와주세요" 호소
지난 17일 리알토 자택 내 수영장 바닥에서 익사체로 발견된 1992년 LA폭동 촉발 당사자인 로드니 킹(사망당시 47세)의 가족들이 장례비 지원을 호소하고 나섰다. 연예뉴스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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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2년 LA 흑인 폭동 도화선, 로드니 킹 익사
로드니 킹199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흑인 폭동의 도화선이 됐던 로드니 킹(47)이 17일(현지시간) 익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. 킹은 이날 오전 5시25분쯤 LA 인근 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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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LA폭동' 로드니 킹 수영장서 숨진 채 발견
199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(LA) 폭동을 촉발시킨 당사자인 로드니 킹(47)이 숨진 채 발견됐다. 17일(현지시간) 미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들은 로드니 킹이 미국 캘리포니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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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말 말
“내 공연이 ‘18세 이상 관람가’ 되게 하겠다”27일 내한 공연을 펼친 팝스타 레이디 가가(26),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자기 공연에 대해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 판정을 내린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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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폭동 촉발 로드니 킹 자서전 출간
지난 21일 미국 LA에서 열린 북페스티벌에 참석한 로드니 킹. [로이터=뉴시스]20년 전 미국 LA 폭동을 촉발시킨 당사자 로드니 킹(47)이 자서전 『폭동의 와중에서: 반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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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LA 폭동은 편견에 대한 경고였다
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‘로스앤젤레스(LA) 폭동’ 20주년을 하루 앞둔 28일(현지시간) 발표한 성명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의미심장하다. 성명은 “LA 폭동은 다민족 사회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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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스릴러 한 권이면 짧기만한 가을밤
엣지 제프리 디버 지음, 안재권 옮김 544쪽, 1만4000원 앤젤스 플라이트 마이클 코넬리 지음, 한정아 옮김 544쪽, 1만3800원 권력의 분립 빈스 플린 지음, 이영래 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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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폭동 도화선 로드니 킹, 음주운전 체포
1992년 LA 4.29폭동의 도화선이 됐던 로드니 킹(46)이 음주운전으로 또다시 경찰에 체포됐다. 킹은 12일 LA 동쪽 모레노 밸리 지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리버사이드 카운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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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·29폭동 19주년] 인종화합을 배웠다…한-라티노 '뗄 수 없는 두 수레바퀴'
4·29 LA폭동 이후 19년이 지난 지금. 한인 사회는 경제, 사회적인 측면에서 흑인보다는 라티노 커뮤니티와의 교류가 활발해졌다. 한인 업소와 라티노 업소가 한데 어우러진 L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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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오클랜드서 흑인 시위 … 152명 체포
지난해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시에서 비무장 흑인 청년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백인 경찰관에 대해 5일(현지시간) 2년형이 선고됐다. 이날 오후 오클랜드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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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폭동 18주년… 그때 그 사람들
LA폭동은 한인들이 일궈온 아메리칸 드림을 하루 아침에 한줌의 재로 만든 사건이다. 1992년 4월29일부터 6일간 지속된 폭동으로 53명이 사망하고 2000여명이 부상당했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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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책갈피] 폭력의 밑바탕엔 항상 공포가 있다
폭력의 철학 사카이 다카시 지음, 김은주 옮김 산눈, 248쪽, 1만2000원 프랑스 철학자 메를로 퐁티는 “육체를 부여받은 존재인 우리에게 폭력은 숙명”이라고 말했다. 숙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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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 던지고 발길질 시늉 … 교민에 화풀이
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이 한국계로 밝혀져 재미 한인사회가 충격에 빠졌다. 17일(현지시간) LA 한인회관에서 열린 희생자 추모예배에 참석한 한인들이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. LA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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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지은씨, 뉴질랜드 '와우쇼' 1등
한국의 한지 공예가인 신지은(35)씨가 21일(현지시간)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개막된 국제 아트패션쇼인 '와우쇼'에서 국제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. 와우(WOW; World of 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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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올리언스 경찰, 흑인 폭행 파문 확산
미국 APTN이 촬영한 뉴올리언스 경찰의 흑인 폭행 장면. [뉴올리언스 AP=연합뉴스]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백인 경찰들이 64세 흑인을 피가